안녕하세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나눔공간입니다.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에 많은 분들이 소등 행사에 참여해주신 것을 보고

우리 밀양의 주민들이 환경에 관심이 많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나눔공간에서 ‘플라스틱 저금통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플라스틱 한 제품에서도 다양한 플라스틱이 사용된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우리가 분류할 수 있는 플라스틱은 7종류가 있습니다.

플라스틱 생수병 한 병만 해도 3가지의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내용물을 비우고 분리수거장의 플라스틱 자루에 넣으면 모든 플라스틱이 재활용될까요?

안타까운 이야기지만, 모든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용물을 씻지 않아 오염되거나 분리배출을 한다고 하더라도

병뚜껑, 빨대, 물약병과 같이 작은 플라스틱은 대부분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작은 플라스틱도 소중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을 모으는 ‘플라스틱 저금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늘을 시작으로 100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함께 플라스틱을 모으고, 어렵고 불편했던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나눠요.

우리 동네에 숨어있는 환경에 관심 있는 이웃들을 찾습니다.

아이와 가족과 함께 집에서 진행해주셔도 좋습니다.

또는 동료와 함께 직장에서, 내 가게에서 함께 해주세요!

다음주에는 ‘플라스틱 저금통 프로젝트’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 350-1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