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늘푸른 상상극장이 진행되었습니다.
조회 : 1,107 / 등록일 : 20-11-24 10:54
늘푸른 도서관에서는 매년 2회 늘푸른 상상극장이 진행됩니다.
한 해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올해 있었던 상상극장을 돌아보려고 합니다.
1차 늘푸른 상상극장은 2020년 8월 4일 화요일
밀양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친구들이 모여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 세계가 플라스틱 쓰레기 급증으로
환경에 관심을 가지던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제는 '자연의 소중함'으로 정했답니다.
악어의 눈으로 보는 지구를 담은 책 '꼬마 악어 타코'를 읽고
플라스틱의 위험성 및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집에서 챙겨온 플라스틱을 활용해 쓰레기에 가득 찬 지구를 표현해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늘푸른 도서관에 한동안 전시되기도 했어요! 우와~
그 이후 환경마술 관람을 진행해 웃음꽃이 끊이질 않았답니다.
늘푸른 상상극장 2차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9월 21일 월요일부터 2020년 9월 25일 금요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책 한 권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하고 독후 상상화를 그려보는 시간이었답니다.
책을 읽고 내가 주인공이 되어, 나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 것인가 상상 해보고
주인공이 되어 편지도 써보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글로만 읽었던 부분을 상상하여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도 진행했답니다.
참가자에게는 컬러링 세계지도 상품도 증정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다양한 독서 활동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내년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