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종복 공방카페 원 데이 클래스 모임들이 너무 재미있게 이루어지는데요!

이번에는 꽃그리다 이윤서 선생님과 함께 재능기부 수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선생님 얼굴도 예쁘신데, 재능도 많고 수업은 또 어찌나 꼼꼼하게 준비해주시는지~~~ (최고)

이웃들의 배움을 위해 애써주시는 우리 주민 강사선생님들께 늘 감사드립니다ㅠㅠ♥

서로 만든 반지와 손이 예쁘다며 오가는 칭찬들이 보기 좋았던 집중의 오전반!

합이 잘맞아서 다음번에는 다른 클래스에 같이 신청하자고 약속하셨어요~

이웃들간의 정겨운 사이좋음! 이것이 우리가 공방카페 원 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는 목적입니다ㅎㅎ

스스로를 똥손이라고 자칭하며 헤메고 있는 이웃을 서로 도와주며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던 저녁반 클래스 선생님들의 모습~~~~♡

어색할까봐 신청을 망설였던 이웃도 계셨는데 그 분께서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는게 부끄러웠는데, 여기는 달라요. 아주 좋았어요. 친근하고 편한 분위기 덕에 잘 배우고 웃다가 친구 만들고 갑니다."라고 해주셨어요. 이웃들에게 공방카페가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오전반, 저녁반 모두 세상에서 하나뿐인 예쁜 반지 만드셨다고 얼마나 좋아하셨는지>_<

하하 호호 떠들고 웃다 보니 금방 시간이 흘러 다들 아쉬워하셨어요.

이웃이란 건 처음 봐도 통하는 신기한 마법 같은 게 있나 봐요! 서로 친해지고 가셔서 너무 기뻐요.

서로 인사하는 사이! 정겨운 밀양 만들기를 위해 더 다양하고 즐거운 클래스로 또 뵙겠습니다.

참 고마운 이웃 이윤서 선생님과, 정겨운 나의 이웃들을 뵙게 되어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