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수선소-마을수리수선학교] 도깨비 공방 선생님께 기초 목공과 공구 사용법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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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 작성일 25-08-25 17:16
- 조회수 488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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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누구나수선소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마을수리수선학교>가 개소식에 이어 첫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마을수리수선학교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진행되는 사업으로 목공, 우산, 바느질, 재봉, 자전거, 그릇, 일상용품, 전자제품, 장난감까지 각종 일상용품을 수리 수선하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마을수리수선학교는 올해 초부터 수리 수선 활동과 고쳐 쓰는 문화에 관심 있는 다양한 강사님을 모시려고 무척 고민했었습니다. 그만큼 정말 다양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와 강사님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첫 번째 수업은 복지관과 가까운 가곡동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계시는 '도깨비 공방'의 선생님을 모셨습니다.
목재의 종류와 사용되는 재료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가장 지속 가능한 목재(원목)에 대해 사용해야 되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미리 목재를 재단해오셨지만 홈을 맞추고 드릴 작업을 하기 위해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익숙한 참여자도 있었지만, 처음 드릴을 만져보는 분들도 있었어요.
강사 선생님의 자세한 교육으로 드릴의 종류와 사용법에 대해 찬찬히 배워갑니다.
쉬는 시간에 쉬지도 않고 열심히 활동하는 활동가분들!
열정 열정! 마을수리수선학교에 뚝딱거리는 소리, 드릴 소리가 기분 좋게 가득 찼습니다.
수리 수선으로 처음 만났지만,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가 비슷해서 그런지 어색했던 사이가 금방 허물어졌습니다.
서로 잘할 수 있는 부분을 공유하고 거들며 4시간의 긴 교육시간 끝에 멋진 공구상자가 만들어졌어요.
공구상자는 앞으로 마을수리수선학교에서 개인 사물함 겸 이동식 공구함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주말부부라 고칠 것이 있으면 주말까지 기다려야 하거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이제 스스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행복해요."
"오늘 드릴 처음 사용했는데, 정말 재밌어요. 조금 소질이 있는 것 같아요."
"4시간 교육 후에 다시 출근을 해야 해서 피곤하지만 앞으로의 여정이 기대됩니다."
"평소 목공과 공구 사용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기회로 많이 줄어들었어요."
오늘 활동가분들이 공유해 준 소감을 열심히 기록해 봅니다.
나무를 알아가고 기본 공구 사용법을 익히면서 이제 집에 있는 가구들과 목재를 그냥 지나쳐보지 않습니다.
고장 난 장롱 경첩이나 싱크대 문, 간단한 드릴 작업은 이제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누구나수선소 #마을수리수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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