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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있는 주민분들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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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 작성일 19-04-19 16:16
  • 조회수 2,750
  •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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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박선영 사회복지사입니다. 오늘은 재능 있는 주민들을 모시고자 마음을 담아 글을 써봅니다. 본 복지관 1층에는 공방 카페 '더 미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맛있는 음료도 팔고, 지역주민들이 공예를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우리는 이곳을 통해 배움으로 이웃들 간의 정을 살리고자 올해부터 주민들에게 공간을 오픈하기로 했습니다. 재능 있는 주민과 배우고자 하는 주민의 만남을 주선하고 인정을 나누는 밀양을 만드는 것이 공방 카페의 목적입니다.

 

  1월부터 4월까지 많은 주민들을 만나며 다양한 배움을 통해 관계를 살려나갔습니다.

처음에 주민 강사님을 모실 때는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자격증도 없는데", "누군가의 선생님이 된다는 게 부끄러워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 "저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을 거예요."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예요."  

누군가의 선생님이 된다는 것은 이처럼 두려우며, 충분히 많은 고민에 들게 합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내어주신 주민 강사 선생님들 덕분에 나의 이웃들은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속에서는 새롭게 꿈을 꾸는 이웃도 생겼고, 나도 강사를 해보고 싶다는 이웃도 생겼고, 연고가 없던 새댁에게 친구가 생겼으며, 친목 동아리도 생겨났습니다. 무엇보다 담당자로써 가장 감사했던 것은 나눠주신 모든 주민 강사 선생님, 참여했던 이웃들이 "너무 행복해요."라고 말씀해주신 것입니다.

 

  주민 강사분들이 사소하다고 말씀하신 재능이 우리 이웃에게는 귀한 행복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망설이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용기를 내서 전화 주세요. 그 어떤 것도 사소하지 않고 소중한 재능입니다. 선생님은 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옆에서 열심히 거들겠습니다. 앞으로 만날 선생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서툴지만 제 마음이 담긴 편지를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웃들의 행복을 위해 일하며, 이웃들 간의 정을 살피는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박선영 사회복지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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